김숙 “내 지인 집 짓다가 유물 발견, 붓으로 발굴중”(구해줘 홈즈)

서유나 2023. 10. 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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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이 집을 지으려다 유물을 발견한 지인의 사정을 전했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4회에는 전국 발품 투어 중인 김대호가 경주 셀프 리모델링 집으로 대리 임장을 갔다.

김숙은 "신나서 팠는데 그게 내(땅주인) 게 아니라더라. 집을 지으려다가 (원래는 포크레인으로 파다가) 지금 붓으로 파고 계신단다. 못 들어가고 기다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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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숙이 집을 지으려다 유물을 발견한 지인의 사정을 전했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4회에는 전국 발품 투어 중인 김대호가 경주 셀프 리모델링 집으로 대리 임장을 갔다.

이날 오감 임장 지역을 소개하며 김대호는 "함부로 땅을 파면 안 되는 곳"이라는 아리송한 멘트를 했다.

이에 모든 코디들이 어느 지역인지 짐작도 못 하고 있는 사이 박나래는 무언가를 알아차린듯 "덕 팀장님하고 이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대기실에서"라고 말했고 김숙 또한 "아 성곽 주변!"이라며 알아챘다.

박나래는 "덕 팀장님 아는 분이 땅을 팠는데 거기서 유물이 나온 거다.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신나서 팠는데 그게 내(땅주인) 게 아니라더라. 집을 지으려다가 (원래는 포크레인으로 파다가) 지금 붓으로 파고 계신단다. 못 들어가고 기다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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