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열린공감TV 대표 고소…"가짜뉴스 사과하면 취하"
김유아 2023. 10. 26. 23:26
배우 이영애 씨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대표 정천수 씨를 고소했습니다.
이영애 씨 소속사 그룹에이트는 오늘(26일) "정 대표가 가짜뉴스를 유포한 것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명예훼손으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하고 서울서부지법에 민사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 대표가 가짜 뉴스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고소를 취하할 의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앞서 정 대표는 이영애 씨가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연관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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