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베냉 외무부에 50만 달러 상당 IT·사무용품 지원

유현민 2023. 10. 26. 2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서아프리카 베냉 외무부에 50만 달러(약 6억8천만원) 상당의 IT와 사무용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주가나 한국대사관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주가나 대사관은 이날 베냉 수도 코토누 외무부 청사에서 기증식을 열고 노트북, 복합기, 복사기 등 33종 256개 물품에 달하는 IT와 사무용 기자재를 전달했다.

올루셰군 아자디 바카리 베냉 외무장관은 이날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 베냉 외무부에 50만 달러 상당 IT·사무용품 지원 [주가나 한국대사관 제공=연합뉴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정부가 서아프리카 베냉 외무부에 50만 달러(약 6억8천만원) 상당의 IT와 사무용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주가나 한국대사관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주가나 대사관은 이날 베냉 수도 코토누 외무부 청사에서 기증식을 열고 노트북, 복합기, 복사기 등 33종 256개 물품에 달하는 IT와 사무용 기자재를 전달했다.

올루셰군 아자디 바카리 베냉 외무장관은 이날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겸임국 베냉을 관할하는 임정택 주가나 대사는 "이번 지원이 베냉 정부의 외교 역량 강화와 양국 간 친선 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