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을 이긴 가수' 48호 → 김이나 "거대한 숙제같은 곡" (싱어게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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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빅뱅을 이긴 가수' 48호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슈가맨 조의 첫 번째 가수는 48호 가수였다.
48호 가수의 노래는 '뜨거운 안녕'이었다.
탈락한 48호 가수는 이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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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싱어게인3' '빅뱅을 이긴 가수' 48호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6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에선 재야의 고수조를 이어 슈가맨 조의 무대가 이어졌다.
슈가맨 조의 첫 번째 가수는 48호 가수였다. 그는 '빅뱅을 이긴'가수라고 본인을 언급했다. 48호는 "빅뱅의 '마지막 인사'와 최종까지 경합을 하다 1위를 기록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48호 가수의 노래는 '뜨거운 안녕'이었다. 반가운 반주에 이해리와 김이나는 매우 놀랐고, 이승기는 "가슴이 뛴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는 2어게인으로 탈락이었다. 규현은 "최근까지도 들을 정도로 좋아하는 노래다. 오랜만에 라이브로 부르시다 보니 실수도 있으셨을 거다. 감동하면서 봤다. 정말 고생하셨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김이나는 "이 곡은 거대한 숙제 같은 곡인 것으로 알고 있다. 무대에서 청춘의 한 자락을 보내주는 느낌이 들었다. 기분이 이상했다. 제가 좋아하는 주인공의 목소리를 갖고 계시다"라며
48호는 "누군가 추억의 BGM이 이 곡이신 분들이 계실 거다. 그분들에게 전하는 추억의 노래라고 생각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탈락한 48호 가수는 이름을 밝혔다. 그의 이름은 이지형이었다. 이지형은 "나 아직도 여기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안녕이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무대를 떠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싱어게인3']
싱어게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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