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논 닮은꼴 59호, 윤종신 세션 출신‥임재범 “심장 계속 뛰어” 극찬(싱어게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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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세션 출신 59호가 극찬을 받았다.
59호 가수는 "음악적으로 하는 일이 많다. 밴드 보컬도 하고 있고 기타 연주, 편곡&작곡, 프로듀싱도 하고 있고, 대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요즘은 실용음악 학원 원장도 하고 있다. 과거에는 국내 최고의 발라드 가수의 코러스도 오래 했다. '오르막길'의 원작자"라며 심사위원장 윤종신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59호 가수는 "연락 못 드려 죄송하다. 전화번호가 바뀌셨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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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종신의 세션 출신 59호가 극찬을 받았다.
10월 2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본선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이 펼쳐졌다.
첫 번째 재야의 고수 조에서는 존 레논을 닮은 59호 가수가 등장했다. 59호 가수는 “음악적으로 하는 일이 많다. 밴드 보컬도 하고 있고 기타 연주, 편곡&작곡, 프로듀싱도 하고 있고, 대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요즘은 실용음악 학원 원장도 하고 있다. 과거에는 국내 최고의 발라드 가수의 코러스도 오래 했다. ‘오르막길’의 원작자”라며 심사위원장 윤종신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7~8년만에 보는 것 같다”라고 인사했다. 59호 가수는 “연락 못 드려 죄송하다. 전화번호가 바뀌셨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화려한 기타 연주와 함께 이상은의 ‘사랑할 이상은의 ‘사랑할꺼야’를 열창한 59호 가수는 7 어게인으로 합격했다.
김이나는 “목소리가 이렇게 앙칼지고 요염할 수가. 본 캐릭터와의 갭 차이가 저를 너무 가슴 뛰게 했다. 오늘 보여주신 색깔이 이거고 너무 여러 가지일 것 같고, 정말 반했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즉흥 연주와 즉흥 노래를 들은 것 같다. 에너지를 같이 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저의 원픽이시다”라고 평했다.
임재범은 “지금까지 올라오셨던 분들은 경연에 참가하셨던 분들 같고, 이분은 혼자 콘서트 하러 오신 분 같았다. 레드 제플린 음반을 제가 처음 들었을 때 ‘커스터드 파이’라는 노래가 기억날 정도로 그전 참가자분들게 죄송하지만 이분 노래를 들으면서 심장이 계속 뛰고 있다. 저를 흥분시켰다”라고 극찬했다.
윤종신은 “일단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은 건 그 이후로 늙지 않아줬다. 음악도 하나도 안 늙었다. 세션할 때 저희가 59호는 코러스와 기타를 하기에는 플레이가 튄다고 했다. 그만큼 본인 에너지가 강했다. ‘싱어게인’에 잘나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했다”라고 흐무해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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