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 저기서 왜 나와?” 16기 상철 母사진 공개, 영숙과 싱크로율에 데프콘 깜짝(나솔사계) [SS리뷰]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어머니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16기 빌런’ 영숙과 똑같은 모습이라 놀라움을 안겼다.

16기 화제남 상철이 첫 출연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26일 방송된 가운데, 제작진이 미국 보잉사에서 일하고 있는 상철의 미국 시애틀 자택을 방문했다.

미국 원주민 거주지에서 살고있는 상철의 집은 바닷가에 자리한 모습으로 이곳에서 상철은 자연과 함께하고 있었다.

동물 마니아 상철은 이날 공항에서 첫 등장할 때도 하이에나 티셔츠를 입고나와 웃음을 안겼다. 앞서 ‘나는 솔로’ 출연 당시에도 호랑이 티셔츠, 곰 티셔츠를 선보인바 있기 때문.

“동물을 왜 좋아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상철은 “어머니가 전업주부셔서 어릴 때 주말마다 동물원에 갔다. 그때부터 동물을 보면 그냥 좋았다”라고 말했다.

관련 자료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어린 상철의 옆에 서있던 어머니의 모습이 상철과 썸을 탔던 영숙과 쏙 빼닮아 MC들을 경악시켰다.

데프콘은 “영숙이 저기 왜 있어?”라며 깜짝 놀랐고, 경리는 “남자들이 자기 어머니랑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던데 사실인가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시애틀 유교보이라고 불렸던 상철은 속사포로 할말은 다하는 영숙과 특유의 케미로 인기를 끌었으나 끝내 커플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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