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튀니지+베트남 상대 2연승→한국, FIFA 랭킹 24위로 두 계단 상승...'18위' 일본 아시아 1위 유지

오종헌 기자 2023. 10. 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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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1위는 일본이었다.

튀니지는 9월 기준 FIFA 랭킹 29위였고 베트남 95위였다.

한국이 모두 승리했지만 랭킹이 낮은 팀들을 상대했기 때문에 획득 포인트가 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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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대한민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에 올랐다. 아시아 1위는 일본이었다.


FIFA 랭킹이 26일 새로 갱신됐다. 1위부터 5위는 그대로 유지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가 여전히 1위를 유지했고 준우승을 차지했던 프랑스가 2위였다. 3위 브라질, 4위 잉글랜드, 5위 벨기에도 순위를 그대로 지켰다.


6위는 바뀌었다. 포르투갈이 기존 8위에서 6위가 됐고 기존 6위였던 크로아티아는 10위로 떨어졌다. 7위는 네덜란드였고 8위 스페인, 9위 이탈리아 순이었다. 10위 안에 들어간 팀들 중 유럽 국가가 8개 팀, 남미 국가가 2개 팀이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1위는 일본이었다. 일본은 지난달 19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18위에 위치했다. 이란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21위를 유지하며 2위에 올랐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3위였다. 9월에는 26위였지만 10월 A매치 기간 2연승을 거두면서 두 계단 올라선 24위였다. 3.71점이 추가되면서 총점 1,533.01점이 됐다.


앞서 한국은 지난 13일 튀니지에 4-0 대승을 거뒀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지만 후반에만 4골을 몰아쳤다. 이강인이 후반 10분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2분 뒤 멀티골을 완성했다. 한국은 상대 자책골, 황의조의 쐐기골까지 더해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했다.


그 다음은 베트남전이었다. 17일 베트남과 맞붙은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황희찬, 상대 자책골,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이 연달아 골망을 흔들면서 6-0 완승을 기록했다.


튀니지는 9월 기준 FIFA 랭킹 29위였고 베트남 95위였다. 한국이 모두 승리했지만 랭킹이 낮은 팀들을 상대했기 때문에 획득 포인트가 크지는 않았다. 또한 튀니지는 이번 달 32위로 하락했고 베트남은 94위에 위치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FIFA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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