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제18대 총장에 ‘김춘성’ 치대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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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에 김춘성(55) 치의예과 교수가 임명됐다.
조선대 이사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김 교수를 차기 총장에 선임했다.
1위를 차지한 김 교수의 득표율은 25.154%로 25.062%를 받은 이계원 경상대 교수와 불과 0.092% 차이였다.
김 교수는 조선대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미네소타대학 의과대학 약리학실 박사후연구원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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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에 김춘성(55) 치의예과 교수가 임명됐다.
조선대 이사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김 교수를 차기 총장에 선임했다.
김 교수는 11월 30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조선대는 지난 11일 총장 후보자 선거를 해 6명의 후보자 가운데 2명을 선출했다.
1위를 차지한 김 교수의 득표율은 25.154%로 25.062%를 받은 이계원 경상대 교수와 불과 0.092% 차이였다.
조선대는 이번 선거에서 총장 선출 방식을 바꿔 전 구성원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직접 투표를 도입했다.
온라인 투표에는 교수, 직원, 학생, 총동창회 등 유권자 1만8584명 가운데 6539명이 참여해 35.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 교수는 조선대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미네소타대학 의과대학 약리학실 박사후연구원을 거쳤다.
2009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며 산학협력단장, 링크사업단장,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대학혁신사업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도 블루바이오 자문위원, 완도군 해양치유 자문위원,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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