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토트넘 ‘장외 북런던 더비’…20살 ‘스페인 모드리치’ 영입 전쟁

강동훈 2023. 10. 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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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초반부터 치열하게 선두 다툼을 벌이는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가 '장외 북런던 더비'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더 부트 룸'은 "엔제 포스테코글루(58·호주) 감독은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선수단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월에 이브 비수마(27·말리)와 파페 마타르 사르(21·세네갈)가 2023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AFCON) 참가로 이탈하는 만큼 중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최근 뛰어난 재능으로 평가받는 게라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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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이번 시즌 초반부터 치열하게 선두 다툼을 벌이는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가 ‘장외 북런던 더비’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나란히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중원 보강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발렌시아에서 활약 중인 ‘제2의 모드리치’ 하비 게라(20·스페인)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5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미드필더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며 “애스턴 빌라의 도글라스 루이스(25·브라질)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켈 아르테타(41·스페인) 감독은 또 다른 옵션으로 게라를 고려하면서 관찰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아스널은 다만 ‘장외 북런던 더비’에서 승리해야만 영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토트넘 역시도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스쿼드를 더 보강하려는 계획 속에 현재 게라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몇몇 구단 역시도 영입전에 참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더 부트 룸’은 “엔제 포스테코글루(58·호주) 감독은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선수단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월에 이브 비수마(27·말리)와 파페 마타르 사르(21·세네갈)가 2023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AFCON) 참가로 이탈하는 만큼 중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최근 뛰어난 재능으로 평가받는 게라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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