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서 25인승 버스 도랑에 빠져…“6명 부상”

2023. 10. 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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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암)=황성철 기자] 영암에서 버스가 도랑에 빠져 6명이 다쳤다

26일 오후 5시 51분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도로를 달리던 25인승 소형버스가 도로 옆 도랑에 빠졌다.

운전자와 승객 등 탑승자 19명은 사고 이후 버스에서 스스로 탈출했지만 이 가운데 6명은 타박상 등 부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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