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조인성, 유일한 영어 가능 한효주에 "여권 뺏어"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한효주의 여권을 뺏아야 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줬다.
2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첫 방송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에 입성한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사장님을 통해 마트 운영 매뉴얼을 전달받은 이들은 "그런데 이걸 다 영어로 해야 하냐"라며 당황했다.
조인성은 어려운 마트 경영 설명에 사장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설명을 듣고 채소를 주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한효주의 여권을 뺏아야 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줬다.
2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첫 방송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에 입성한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들은 동시에 "일이 너무 커졌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라고 언급하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조인성은 "참 넓다. 크다"라며 미국의 풍경에 감탄했다. 이어 "결국 마트가 동네 사람들과 운영되는 것 아니겠냐"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이 도착한 장소는 예스러운 미국의 정취가 담겨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시티였다.
차에서 내린 이들은 "어디까지가 우리 가게냐"라며 미국의 스케일에 당황해하며 주변을 둘러봤다. 그들이 발견한 마트는 사이즈가 만만치 않은 옛 시절 정취가 느껴지는 마트였다. 이들은 이 마트에서 한국 물품과 한국의 비디오를 팔며 김밥을 직접 싸서 팔아야 하는 것을 눈치챘다. 심지어 차태현은 바코드 스캐너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여기 가격표 다 쓰여있다. 이거 손으로 더해야 하나보다"라며 절망했다.
이들은 제작진이 전해준 마트 사장님이 남긴 편지를 읽었다. 편지 내용엔 반듯한 글씨로 "환영합니다. 23년 전 첫 장사하던 시기가 떠오른다. 첫 손님이 콩나물을 가져오셨는데 가격을 몰라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른다"라고 쓰여있었다. 이어 "장사는 그냥 솔직하게 하면 되는 것 같다"라며 솔직한 사장님의 마음을 전달했고, 마트에서의 일과가 적혀있었다.
사장님을 통해 마트 운영 매뉴얼을 전달받은 이들은 "그런데 이걸 다 영어로 해야 하냐"라며 당황했다. 조인성은 어려운 마트 경영 설명에 사장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설명을 듣고 채소를 주문했다.
이어 사장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직원 군단이 도착했다. 뛰어난 대응 능력으로 손님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한효주와 만능 일꾼 임주환, 그리고 성실함으로 없어서는 안 될 직원으로 자리 잡은 윤경호였다. 한효주는 "어쩌다 여기까지 왔냐. 너무 먼 거 아니냐"라고 투덜댔다. 윤경호는 "아직 시차적응도 안 됐다"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트를 둘러보던 이들은 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슈퍼마켓으로 떠났다. 한효주의 유창한 영어 실력 덕에 수월하게 물을 구매할 수 있었다. 다른 멤버들이 한효주가 없으면 안되겠다며 영어 실력을 칭찬하자 한효주는 "나는 얼굴로 온 건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조인성은 "효주 못가게 여권 뺏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식수를 구매한 뒤 장보기를 이어갔다. 윤경호의 메뉴 제안에 조인성은 "지금은 메뉴를 늘릴 때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고, 이를 지켜보던 차태현은 "친하게 지내"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재료를 구매한 뒤 마트로 돌아왔다.
마트로 돌아온 이들은 각자 역할을 다하며 마트 운영을 준비했다. 조인성은 황태해장국을 조리했고, 임주환과 한효주는 다음 날 요리할 김밥재료를 손질하며 도움을 줬다. 김밥양에 의문을 가진 차태현은 마트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어 진실을 요구했다. 그는 "평일에 나가는 김밥양이 얼마냐"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하루에 300줄씩 나간다"라고 대답해 차태현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저녁식사 시간이 다가오자 멤버들은 황태해장국을 메인으로 맥주를 마시며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지며 다음날 김밥 판매 계획을 세웠고, 재료 준비를 시작했다.
다음 날, 멤버들은 전날에 이어 김밥을 준비했다. 처음 해보는 김밥말이에 애를 먹던 이들은 "사장님이 8시에 와도 된다고 했는데 그게 가능한 일이냐"라고 말했다. 정신없는 가운데 첫 손님이 등장하며 이들을 긴장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라아나 그란데, 불륜설 친구 남편과 '첫 공개 데이트' [TD할리웃]
- 백진희·윤현민 양측 "최근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 [공식입장]
- 우주소녀 출신 성소, 양조위와 불륜·출산설에 법적대응 [종합]
- 서장훈이 밝힌 2조 자산설 ' up or down'
- [단독] 현영 속인 A씨 미끼는 유명 연예인들 '선물의 유혹'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