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27살까지 삼성 취업 준비”… 홍진경 “너 왜 우리랑 놀아?” [홍김동전]

임유리 기자 2023. 10. 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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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까지 삼성 취업 준비를 했었다는 주우재 / KBS 2TV ‘홍김동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주우재가 27살까지 삼성 취업 준비를 했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동전 여행 in 광주가 그려졌다.

장우영이 콘서트 준비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광주 출신 라도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는 광주극장을 찾아 상추튀김을 걸고 OST 듣고 영화 제목 맞히기 게임을 진행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OST가 등장하자 제작진은 주우재에게 배우 조정석이 연기한 납득이의 성대모사가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영화 속 조정석이 키스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을 완벽하게 연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우재의 재연에 멤버들은 “쟤는 다 잘해” “이렇게 하면서 언제 공부를 했지?”라며 찐 감탄을 내뱉었다. 라도는 “너 왜 이렇게 다 잘하냐. 연예인 하려고 태어났네”라며 감탄했다.

이에 제작진이 “삼성 취업 준비한 게 28살까지?”라고 묻자 주우재는 “27살”이라며 27살까지 일반 취준생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숙은 “삼성에 뺏길 뻔했네”라며 놀라워했다.

홍진경이 “너 되게 이렇게 잘난 앤데 우리랑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라고 묻자 주우재는 “나보다 더 잘난 사람들이니까. 끼고 싶어서”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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