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실업신규 신청자 1만명 늘어 21만…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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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난주(15일~21일) 동안 각 주정부에 실업수당을 처음으로 신청한 실직자 수가 직전주에 비해 1만 명 늘어 21만 명을 기록했닥 26일 미 노동부가 말했다.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주간 신규신청자 수 21만 명은 올해의 19만4000~26만5000명 범위에서 보면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이 주간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코로나 초기 한때 급증했으나 2년 전부터 20만 명 대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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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지난주(15일~21일) 동안 각 주정부에 실업수당을 처음으로 신청한 실직자 수가 직전주에 비해 1만 명 늘어 21만 명을 기록했닥 26일 미 노동부가 말했다.
4주간 평균치는 20만7500명으로 1250명이 늘었다.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주간 신규신청자 수 21만 명은 올해의 19만4000~26만5000명 범위에서 보면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이 주간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코로나 초기 한때 급증했으나 2년 전부터 20만 명 대 아래에 있다. 코로나 전 금융회복기의 10년 평균치는 19만 명 정도다.
실업수당 주급은 주마다 달라 200~400달러이며 이달 14일로 끝난 주간 기준으로 모두 179만 명이 주급 수당을 수령했다. 전주보다 6만3000명 늘었으나 이 수령자 규모는 코로나 전 평균치와 비슷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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