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실업신규 신청자 1만명 늘어 21만…낮은 수준

김재영 기자 2023. 10. 26.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지난주(15일~21일) 동안 각 주정부에 실업수당을 처음으로 신청한 실직자 수가 직전주에 비해 1만 명 늘어 21만 명을 기록했닥 26일 미 노동부가 말했다.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주간 신규신청자 수 21만 명은 올해의 19만4000~26만5000명 범위에서 보면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이 주간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코로나 초기 한때 급증했으나 2년 전부터 20만 명 대 아래에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뉴시스] 미 일리노이주 레스토랑 앞에 내걸린 구인 광고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지난주(15일~21일) 동안 각 주정부에 실업수당을 처음으로 신청한 실직자 수가 직전주에 비해 1만 명 늘어 21만 명을 기록했닥 26일 미 노동부가 말했다.

4주간 평균치는 20만7500명으로 1250명이 늘었다.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주간 신규신청자 수 21만 명은 올해의 19만4000~26만5000명 범위에서 보면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이 주간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코로나 초기 한때 급증했으나 2년 전부터 20만 명 대 아래에 있다. 코로나 전 금융회복기의 10년 평균치는 19만 명 정도다.

실업수당 주급은 주마다 달라 200~400달러이며 이달 14일로 끝난 주간 기준으로 모두 179만 명이 주급 수당을 수령했다. 전주보다 6만3000명 늘었으나 이 수령자 규모는 코로나 전 평균치와 비슷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