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박지윤, “김대호 프리 선언은 ‘여자’에 달렸다!”

김민정 2023. 10. 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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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김대호에 대한 예언을 했다.

박지윤은 김대호를 가리켜 "프리로 나오느냐는 여자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박지윤의 지적에 귀를 쫑긋 세우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한석준과 박지윤이, 덕팀에서는 김재원과 이유진, 김대호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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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김대호에 대한 예언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26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처가 합가를 결심한 사위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박지윤은 한석준과 함께 나와 ‘집 전문가’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박지윤은 “한석준보다 선배냐”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왜 더 선배처럼 그러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박지윤은 “신입때부터 한석준과 친했다. 프리로는 내가 선배”라고 말했다. 한석준은 “늦게 나오면 이렇게 족보가 꼬인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두 분을 보니 프리로 나가...안 나가고(?) 싶네요”라는 말로 아리송하게 만들었다. 박지윤은 “언제까지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아요?!”라며 예리한 지적(!)을 했다.

박지윤은 김대호를 가리켜 “프리로 나오느냐는 여자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싱글일 때는 안정적인 직장에서 혼자 자유롭게 사는 걸 즐긴다. 그런데 반려자가 생기면 생각이 달라진다”라는 주장이었다. 김대호는 박지윤의 지적에 귀를 쫑긋 세우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한석준과 박지윤이, 덕팀에서는 김재원과 이유진, 김대호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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