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현재까지 42건 확진...연천·횡성 첫 발생
양일혁 2023. 10. 26. 22:28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 첫 발생한 지 7일째인 오늘 4건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6일) 오후 2시 기준 경기도 김포와 연천, 강원도 횡성에 있는 한우 농장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횡성은 아직 럼피스킨병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지역입니다.
이로써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는 현재까지 모두 42곳으로 늘었습니다.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재 검사 중인 5건도 있어서 확진 사례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남 유흥업소 실장 입만 열면 줄줄이 나오는 연예인들...커지는 파장 [Y녹취록]
- 방송 중 자녀들 시신 발견한 기자 오열..."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 파라다이스 "전청조, 회장 혼외자 주장 허위사실"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조의금 8,800만 원 전액 기부
- "9~5시 근무는 미친 짓" 美 MZ세대, 틱톡서 눈물 펑펑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저출산 대책?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日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
- '20만 자전거 대군 카이펑 야습'...중국 당국 화들짝
- 동덕여대, 남녀공학 되나?...줄지어 늘어선 '근조화환' [앵커리포트]
- "나 물개 수신! 기다려라"...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