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김대호 프리 선언, 여자가 변수” 의미심장(구해줘 홈즈)

서유나 2023. 10. 26.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김대호의 프리 선언에 대해 의미심장하게 점쳤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4회에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전 아나운서 한석준,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석준, 박지윤은 서열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한석준이 1년 선배라고 답했다.

박지윤은 무엇보다 "프리로는 제가 선배"라고 자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김대호의 프리 선언에 대해 의미심장하게 점쳤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4회에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전 아나운서 한석준,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석준, 박지윤은 서열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한석준이 1년 선배라고 답했다. 가장 무섭다는 한기수 차이지만 "신입 때부터 정말 친했고 사이가 좋다보니 친구처럼, 오빠처럼 지냈다"고. 박지윤은 무엇보다 "프리로는 제가 선배"라고 자신했다.

이런 두 사람을 보며 김대호는 "두 분을 보고 있으면 (MBC를) 나가…안 나가고 싶다"고 말실수를 해 MC들의 표적이 됐다. MC들은 자기도 모르게 퇴사하고 싶은 진심을 말한 것 아니냐며 물어뜯었다.

한석준도 이런 몰이에 합류해 "하나만 보신 게 그렇게 생각하다가 늦게 사표 쓰면 이렇게 (족보 꼬이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지윤은 "영원히 거기 있을 것 같냐"며 "저는 대호 씨에게 변수는 여자라고 본다. 지금은 너무 자유롭고 안정된 생활이 좋아 욕심이 없다. 평생을 같이 할 반려자가 생기면 부동산 욕심이 생긴다. 그때부터 걷잡을 수 없이 마음이 급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숙은 이 말을 듣고 얼굴이 시뻘개진 김대호를 발견 "뭐 숨기는 것 있냐"고 재차 몰아갔고 감대호는 "갱년기"라고 아무 말로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