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낙뢰로 도심 신호등 다수 먹통…“복구 중”

송국회 2023. 10. 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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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9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도심 일대에 다수의 신호등이 고장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제천시가 복구에 나섰습니다.

제천시는 "낙뢰로 인해 도심 다수 지역에서 신호등이 고장 나 현재 복구 중이므로 운전에 주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제천시는 "신호등 유지 보수 업체를 불러 현재 복구 중"이라며, 밤샘 작업이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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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9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도심 일대에 다수의 신호등이 고장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제천시가 복구에 나섰습니다.

제천시는 “낙뢰로 인해 도심 다수 지역에서 신호등이 고장 나 현재 복구 중이므로 운전에 주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신호등 복구 지역은 제천시 청전동 두진백로아파트 교차로, 청전교차로, 성지병원 앞 등 7곳으로 “교통 신호등이 꺼졌다”는 시민 신고가 제천시로 접수됐습니다.

제천시는 “신호등 유지 보수 업체를 불러 현재 복구 중”이라며, 밤샘 작업이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충북경찰청도 신호등 복구 전까지 인근 지구대 경찰관들이 투입돼 교통 안전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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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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