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개막 후 2연승…로슨 29득점

주영민 기자 2023. 10. 26.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29점을 올린 디드릭 로슨과 16점을 기록한 알바노의 활약으로 창원 LG를 85대 76으로 제압했습니다.

반면 LG는 정인덕(19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개막 후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채 3연패에 빠졌습니다.

3쿼터까지 62대 62로 팽팽히 맞섰던 경기는 4쿼터 5분여를 남기고 DB쪽으로 기울었습니다.

DB 로슨은 5분 10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시동을 걸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B 디드릭 로슨

초보 사령탑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프로농구 원주 DB가 개막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DB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29점을 올린 디드릭 로슨과 16점을 기록한 알바노의 활약으로 창원 LG를 85대 76으로 제압했습니다.

강상재도 13점, 김종규는 10점을 보태 팀의 연승을 도왔습니다.

반면 LG는 정인덕(19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개막 후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채 3연패에 빠졌습니다.

3쿼터까지 62대 62로 팽팽히 맞섰던 경기는 4쿼터 5분여를 남기고 DB쪽으로 기울었습니다.

DB 로슨은 5분 10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어 3점슛과 2점짜리 점프슛을 잇따라 꽂아 80대 63으로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리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