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원도시박람회 1년 연기…2026년 개최 추진”
한솔 2023. 10. 26. 22:11
[KBS 대전]세종시가 2025년 개최를 추진했던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시기를 1년 연기합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늘(26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규모 세수 결손 등 대내외적인 변수와 시정 여건 등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당초 2025년 열기로 했던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개최 시기를 2026년으로 1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가 추산한 박람회 개최 비용은 약 450억 원으로 시는 늘어난 박람회 준비 기간에 정원문화 산업 육성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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