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90분 내 종합병원 이용률 55%…대전 82%
이용순 2023. 10. 26. 22:10
[KBS 대전]충남 주민의 55%만 90분 이내에 종합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공공의료통계를 보면, 2020년 기준, 3백 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의료서비스를 90분 안에 받는 비율이 충남은 55%로 전국 평균보다 17% 포인트 낮았습니다.
대전은 82%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충청남도는 지역응급의료센터 30분 내 이용률도 전국 평균보다 낮은 42%에 머문다며 정부에 공공의료 부문 집중 투자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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