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밤사이 중부에 벼락, 우박 동반 비…내일 서울 8도 ‘쌀쌀’
강아랑 2023. 10. 26. 22:07
현재, 중부와 호남에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비는 밤사이 그치는 곳이 많겠지만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의 비는 내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의 비는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에 최대 60mm, 경북에 5~20mm 정도입니다.
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졌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내륙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밤이 되자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해안가와 강원 산간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중부지방은 내일 아침 서울 8도로 오늘보다 7도 정도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20도 안팎에 들며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그래픽·진행: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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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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