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부지역 초기 가뭄 상태…“종합상황실 설치”
김가람 2023. 10. 26. 21:58
[KBS 제주]제주지역에 초기 가뭄 현상이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한 달 평균 강수량이 30.7mm로 평년의 25.4%에 불과하고, 특히 남부지역은 10mm 안팎에 그쳐 초기 가뭄 상태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농작물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제주 전역으로 가뭄이 확산하면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소방차와 급수 차량을 최대한 가동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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