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도 럼피스킨 발생…전남도, 유입차단 총력

최정민 2023. 10. 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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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소 럼피스킨병이 전북 부안에서도 발생한 가운데 전남도가 긴급 방역조치 상황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습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군의 방역대책본부 운영 상황과 소 사육 농장 소독지원 내역 그리고 흡혈 곤충 방제 상황 등입니다.

전남도는 또 축산차량이 많이 드나드는 소·돼지 도축장 10곳에 대해 자체 소독전담관을 지정·운영하고 긴급방역비 10억 원을 투입해 매개체인 해충 구제약품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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