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럼피스킨병 추가 없어…생축 이동금지 명령
이유진 2023. 10. 26. 21:55
[KBS 청주]충북에서는 지난 23일 럼피스킨병이 처음 나온 이후 사흘째 추가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방역대를 포함해 발생 농가와 역학 관계가 있는 농가 모두 428곳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는 다만 확산 방지를 위해 음성과 증평, 괴산, 충주, 진천 등 5개 시·군에 소 생축 이동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방역대 농가 소 12,000여 마리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도 오늘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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