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국회까지 마라톤 시위…“새만금 예산 살려내라”
오중호 2023. 10. 26. 21:53
[KBS 전주]전북도의회가 오늘(26)부터 13일 동안 새만금 예산 삭감의 부당함을 알리고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 복원을 촉구하는 '릴레이 마라톤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번 마라톤 투쟁은 전주에서 출발해 익산과 세종, 천안, 수원 등을 거쳐 서울까지 2백80킬로미터 구간에서 이뤄집니다.
마지막 날인 다음 달 7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전북 도민과 출향 인사 등 4천여 명이 집결하는 '범도민 총궐기 대회'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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