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한효주 "어떻게 미국까지 불러?" 분노→조인성 "펀치기계 사용해"[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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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자신을 미국으로 부른 제작진에 불만을 표출했다.
26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1화에는 디즈니+(플러스) '무빙'에서 각각 전계도, 김두식, 이미현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가 출연해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태현은 뒤늦게 도착한 한효주와 임주환, 윤경호에 "시스템이 신식이 아니다. 지금 해야 될 게 진짜 많다"며 상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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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1화에는 디즈니+(플러스) '무빙'에서 각각 전계도, 김두식, 이미현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가 출연해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세아 마켓'에 먼저 도착한 조인성과 차태현은 미리 가게 내부를 둘러봤다. 두 사람은 가게의 아날로그식 운영 방식에 당황해 "이건 아닌 것 같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차태현은 뒤늦게 도착한 한효주와 임주환, 윤경호에 "시스템이 신식이 아니다. 지금 해야 될 게 진짜 많다"며 상황을 알렸다. 이에 한효주는 "일단 너무 멀리 왔다. 어쩌다 미국까지 왔냐. 어떻게 여기까지 사람을 부르냐"며 제작진에 분노했다. 이에 차태현은 "놀랄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미리 알게된 사항들을 하나씩 전달했다.
차태현은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에 "이제 못 간다. 이거 끝날 때 까지 아무도 못나간다"며 강력하게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인성은 "일하다가 화날 때가 있지 않나. 그래서 준비했다. 일하면서 화날 때 때리고 오면 된다. 대신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며 펀치 기계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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