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톨' 같은 우박 '후두둑'…충북, 가을비에 천둥·번개

홍효진 기자 2023. 10. 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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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을비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부터 50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가을비와 함께 밤톨만 한 크기의 우박이 내렸다.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수산(제천) 13㎜, 단양 10㎜, 충주 1.9㎜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선 우박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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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을비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부터 50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가을비와 함께 밤톨만 한 크기의 우박이 내렸다.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수산(제천) 13㎜, 단양 10㎜, 충주 1.9㎜ 등이다.

기상지청은 오는 27일 오전까지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선 우박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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