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한우데이(11월1일) 맞아 ‘반값 판매’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형마트들이 한우데이(11월1일)를 맞아 '반값 판매'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은 한우데이를 앞두고 미리 확보한 한우 물량을 갖고 '반값 한우'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1등급 한우와 최상급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행사가는 등심 100g에 8000원대로 매겨졌고, 불고기·국거리류는 2000원대에 판매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부도 할인판매 동참, 최대 50% 할인
대형마트들이 한우데이(11월1일)를 맞아 ‘반값 판매’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은 한우데이를 앞두고 미리 확보한 한우 물량을 갖고 ‘반값 한우’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1등급 한우와 최상급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 가격이 냉장 100g 기준 5천원대 후반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한우를 반값에 판매할 수 있는 비결은 두 달 전부터 직경매에 참여해 1000마리분을 확보한 뒤 직접 상품화 작업을 진행해 유통단계를 줄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냉장 한우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한다. 특히, 주말 이틀간 1등급 한우 등심은 추가 할인을 통해 100g당 6000원대 초반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다음 달 1일까지 한우데이를 기념한 고기 할인 행사 ‘K-MEAT 페스타’를 연다.
농협안심한우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민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1등급 한우 행사가는 등심 100g에 8000원대로 매겨졌고, 불고기·국거리류는 2000원대에 판매된다.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을 100g에 6천원대 후반에 판매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