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골목 한 식당 들이받은 차량에 가수 설운도 타고 있어

조민희 기자 2023. 10. 26.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5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 인근 골목에서 한 식당을 들이받은 벤츠 승용차에 가수 설운도 씨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차 안에는 설 씨와 설 씨 아들도 탑승한 상태였다.

이 씨는 급발진과 차량 결함 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이 씨를 조사한 후 귀가 조처했고, 승용차 결함 등을 살피기 위해 차량 감식에 들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당시 차 운전 아내 조사 중
행인 등 10여명 다쳐, 음주 마약은 안해

지난 25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 인근 골목에서 한 식당을 들이받은 벤츠 승용차에 가수 설운도 씨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수 설운도. 국제신문DB


서울 용산경찰서는 설 씨의 아내인 배우 이수진 씨가 당시 차를 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차 안에는 설 씨와 설 씨 아들도 탑승한 상태였다.

이 씨는 주행 중 주차된 택시와 보행자를 들이받은 후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행인과 보행자 등 10명이 다쳤고, 이 중 5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음주나 마약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씨는 급발진과 차량 결함 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이 씨를 조사한 후 귀가 조처했고, 승용차 결함 등을 살피기 위해 차량 감식에 들어갔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