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20년차' 김숙 "난 美치광이였다..금단현상도 경험" 솔직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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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20년 간 금연할 수 있던 비결을 전수했다.
소응ㄴ이는 "김숙이 20년 간 금연 길을 걷고있어지금은 현황을 모르니현직 담배녀를 모셨다"며 담배녀도 소환했다.
김숙은 "미치광이 시절, 손발을 묶어놓아, 금단현상이 있었다"며 "3개월 지나면 고비는 좀 지나간다, 금연시간 길어질 수록 호흡 정상으로 온다고 해, 옆에서 이런 얘기 해줘야한다"며 "담배를 끊을 바에 친구를 끊는다고 했던 저도 노담에 성공했다"며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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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김숙이 20년 간 금연할 수 있던 비결을 전수했다.
26일, 김숙과 송은이가 출연하는 채널을 통해 '노담 전문가! 김숙의 과거를 파헤쳐 줄 게스트가 나타났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두 사람은 "일단 보건복지부에 박수를 치자"며 수많은 담배 고민을 해결했던 노담 캠페인 김숙을 언급, "노골적으로 기원해이런 날이 실제로 왔다"며 "노담 외치니 드디어 보건복지부 연락이 왔다"며 기뻐했다.
두 사람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담고민 상담소 오픈한 것. 소응ㄴ이는 "김숙이 20년 간 금연 길을 걷고있어지금은 현황을 모르니현직 담배녀를 모셨다"며 담배녀도 소환했다.
김숙은 "전기담배를 해보긴했다, 사실 연초에서 전기담배로 갈아탄 사람 많아, 전담(전기담배)도 연초만큼 건강에 해롭다, 이걸 아셔야한다"며 강조, 송은이도 "장소와 상관없이 전자담배 흡연하기도 하더라"며 일침했다.
김숙이 금연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김숙이 금연했던 당시 함께 했다는 담배녀는 "이제 담배 안 피운다며 하루 아침에 결심하더라 흡연으로 사망한 사람들 보며 겁을 먹더라"며 "너무 무섭다고 해 갑자기 금연초를 시키더라"고 했다. 김숙은 담배녀에게도 "이제 끊어야한다"며 걱정했다.
김숙은 "담배 끊으려고 담배와 라이터 다 갖다버려 근데 너무 피우고 싶어서 내가 피우던 꽁초를 찾아헤맸고 모았다"며 이상한 행동도 했다고 고백, "지금 금연20년차, 지금도 경계하고 있다"며 "운전도 익숙해졌다 방심할 때 교통사고 온다, 좀 더 경계하며 버텨야한다"며 모두 금연에 성공하길 응원했다.
김숙은 "미치광이 시절, 손발을 묶어놓아, 금단현상이 있었다"며 "3개월 지나면 고비는 좀 지나간다, 금연시간 길어질 수록 호흡 정상으로 온다고 해, 옆에서 이런 얘기 해줘야한다"며 "담배를 끊을 바에 친구를 끊는다고 했던 저도 노담에 성공했다"며 독려했다.
이어 금연클리닉, 1544-9030, 온라인 금연 상담서비스 등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를 통해 금연할 수 있다는 정보도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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