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신임 대표 김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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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이 선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6일 공시를 통해 김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허선호 부회장과 전경남 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신임 사내이사는 12월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총을 통해 추가 선임되는 사내이사 2명 중 1명을 추가 대표이사로 선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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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이 선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6일 공시를 통해 김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허선호 부회장과 전경남 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한 최현만·이만열 대표이사는 다음 달 5일 사임한다.
신임 사내이사는 12월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5년 3월 56기 정기주주총회까지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총을 통해 추가 선임되는 사내이사 2명 중 1명을 추가 대표이사로 선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입사했다. 그는 지난해 3월 미래에셋증권 사내이사에 오른 뒤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면서 금융의 국제화 노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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