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우크라 재건 위한 생필품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물류기업 국보(001140)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생필품 기부에 나섰다.
국보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치한 돈바스 재건개발청(Donbass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Agency·DRADA)과 협력해 전쟁 난민들을 위한 생필품 기부 행사를 내달 추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종합물류기업 국보(001140)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생필품 기부에 나섰다.
돈바스 재건개발청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전쟁 난민들을 직접 지원하는 비영리 비정부 조직이다. 이 조직이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유통을 책임질 회사를 확인 중이다. 유통사가 확정되면 국보는 기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국보는 지난 5월에 우크라이나 키로보흐라드스카주 상공회의소와 지역 난민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생필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7월에는 우크라이나 테크노파크 플라이트 시티(FlightCity) 4.0, 유라이사 경제인연합회 등과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국보 관계자는 “현재 국내 주요 언론사가 참석한 우크라이나 스마트 시티 재건 관련 컨퍼런스에도 꾸준히 참석하면서 현지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추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카 입양한 홍석천·친구 입양한 작가 “비친족 가정 존중돼야” [2023 W페스타]
- 이선균·GD에 마약 제공한 의사 입건 “대가 없이 건네”
- 설운도 아내 몰던 벤츠, 한남동 상가 돌진…“브레이크 밟았는데”
- “전청조, 재벌 3세 아닌 신용불량자”…시그니엘 어떻게 살았나
- 김범수는 반대했었다는데…SM 인수전 때 무슨 일이?
- 인류 미래 고민하는 정의선…현대차 DNA 확 바꿨다
- ‘승마 선수였다’던 전청조, 경마축산고 졸업생도 아니었다
- "전청조 혼외자 주장, 전혀 사실 아냐"…파라다이스 측 법적 대응
-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들 모든 범행 공모" [그해 오늘]
- “죽인다” 8살 子 머리 걷어차 뇌진탕…40대 父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