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보건부 "사망자 7000명 돌파…어린이만 291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계속되면서 가자지구 내 사망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섰다.
한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100명을 넘어섰다.
또 이스라엘군은 이날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의 수는 224명이라고 정정해 발표했다.
이는 최근 하마스가 석방한 4명의 인질을 제외한 수치라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망자 808명 신원확인…인질 224명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계속되면서 가자지구 내 사망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기준 가자지구에서 702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25일) 6546명보다 482명 늘어난 수치다.
보건부는 이중 어린이는 2913명, 여성은 1709명, 노인은 397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100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에서는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최소 14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중 민간인 희생자 808명의 신원이 확인됐다며, 나머지는 대부분 심하게 훼손돼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스라엘군은 이날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의 수는 224명이라고 정정해 발표했다.
이는 최근 하마스가 석방한 4명의 인질을 제외한 수치라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