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생아, 역대 최대 폭 감소
제주방송 신효은 2023. 10. 26. 21:17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게청이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수는 273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358명에 비해 23.7% 줄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감소율은 1981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도내 출생아 수는 지난 1월 345명을 기록한 뒤 7개월 연속 3백명을 밑돌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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