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나사렛국제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2023. 10. 26.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26일 의료법인 나사렛국제병원과 지역사회 공헌 및 발전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나사렛국제병원 상호 간의 협력체제 확립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및 기타 연계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지원 및 홍보활동 ▷기타 협력관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분야 등을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나사렛국제병원은 26일 지역사회 공헌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26일 의료법인 나사렛국제병원과 지역사회 공헌 및 발전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과 이원재 나사렛국제병원 의료원장은 이날 인천지역 병원과 연계를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나사렛국제병원 상호 간의 협력체제 확립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및 기타 연계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지원 및 홍보활동 ▷기타 협력관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분야 등을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한태준 총장은 “향후 나사렛국제병원과 벨기에 겐트대 본교와 함께 의료분야를 연구할 수 있도록 중개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원재 의료원장은 “겐트대와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겐트대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대학 연구기관으로,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과 농업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으며 분자생명·식품·환경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