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슨 29점 활약' 프로농구 DB, 개막 후 2연승…LG는 3연패 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원주 DB가 창원 LG를 꺾고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DB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경기에서 LG에 85-76으로 이겼다.
지난 22일 고양 소노를 110-89로 완파했던 DB는 이날 LG까지 잡아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이후 DB는 82-68, 14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LG의 거센 추격을 받아 82-76까지 따라잡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창원 LG를 꺾고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DB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경기에서 LG에 85-76으로 이겼다.
지난 22일 고양 소노를 110-89로 완파했던 DB는 이날 LG까지 잡아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2위에 오른 DB는 단독 1위 서울 SK(3승)를 0.5경기 차로 쫓았다.
반면 LG는 개막 후 3연패에 빠지며 10위로 하락했다.
DB는 디드릭 로슨이 29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고, 이선 알바노(16점)와 강상재(13점 12리바운드), 김종규(10점 4리바운드)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LG에서는 정인덕이 19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62-62로 맞선 채 4쿼터에 돌입한 DB는 서민수와 강상재의 연속 2점슛, 로슨의 3점슛을 앞세워 69-62로 벌렸다.
이후 DB는 82-68, 14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LG의 거센 추격을 받아 82-76까지 따라잡혔다.
그러나 김종규가 덩크슛을 터트렸고, 뒤이어 양준석의 슛까지 블록하며 흐름을 바꿨다. 기세를 탄 DB는 종료 23초 전에 김영현이 자유투 1개를 성공시키며 L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