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체험' 동원되는 경주마들…병든 채 좁은 우리에 [D:이슈]

조소희 기자 2023. 10. 26. 21: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경주마로 뛰다 은퇴한 말들은 승마장으로 가 말타기 체험에 동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보호단체가 조사해 보니 병들고 다친 상태로 비좁은 우리에 묶여 지내고 있었습니다. D:이슈로 보시죠.

+++

추위·더위 피할 수 없는
비닐하우스에 사는 말들

부서진 울타리
깨진 유리창

쉽게 다칠 수 있는 환경

동물자유연대,
경기·제주 48곳 승마체험장 조사

말굽과 눈 근처에 상처 있어도

여물통 씹는 '이상행동' 보여도

승마체험에 동원되는 말들

대부분 젊었을 때는

'잘 나갔던' 경주마

동물자유연대,
"반려견처럼 퇴역마 추적관리제 실시해야"

[영상제공 동물자유연대]
[제작 김세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