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마트 운영' 차태현·조인성 "일 너무 커져, 민폐될까 걱정" ('어쩌다 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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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한인 마트 운영에 앞서 걱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열흘간 미국 한인 마트 운영을 맡은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 몬터레이에 위치한 '아세아 마켓'을 열흘간 운영하게 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두 사람은 마트로 향하며 "어쩌다 미국까지 왔을까. 이걸 바라고 했던건 아니였는데, 일이 너무 커졌다"며 걱정어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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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쩌다 사장3'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한인 마트 운영에 앞서 걱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열흘간 미국 한인 마트 운영을 맡은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 몬터레이에 위치한 '아세아 마켓'을 열흘간 운영하게 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두 사람은 마트로 향하며 "어쩌다 미국까지 왔을까. 이걸 바라고 했던건 아니였는데, 일이 너무 커졌다"며 걱정어린 한숨을 쉬었다. 또한 마트로 향하는 길에 펼쳐진 넓디 넓은 미국 서부를 바라보며 "참 넓고 크다. 이 광활한 미국 땅에 한인들이 있다니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차태현은 "말도 안 통하는데 괜히 가게에 민폐가 될까 걱정이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조인성은 "우리가 배운 교훈은 결국 동네 사람들과 같이 마트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좀 더 궁금하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두 사람은 '아세아 마켓'에 도착했고, 생각보다 큰 규모의 마켓을 본 두 사람은 "너무 크다"며 무척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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