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있는’ 로슨-알바노의 DB, ‘타짜 없는’ LG 꺾고 원정 2연승…LG 개막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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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원주 DB는 2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 맞대결에서 85-76으로 승리, 원정 2연승을 달렸다.
DB는 지난 고양 소노 원정에 이어 이번 LG 원정에서도 승리, 홈 개막전을 앞두고 기분 좋게 원정 2연승을 달성했다.
DB는 LG전에서 소노전과는 달리 트리플 포스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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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원주 DB는 2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 맞대결에서 85-76으로 승리, 원정 2연승을 달렸다.
DB는 지난 고양 소노 원정에 이어 이번 LG 원정에서도 승리, 홈 개막전을 앞두고 기분 좋게 원정 2연승을 달성했다. 반면 LG는 개막 3연패에 빠졌다.
LG는 아셈 마레이(14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정인덕(19점)이 고군분투했지만 또 4쿼터가 발목을 잡았다. 승부처에서 힘을 낼 수 있는 에이스의 부재가 3연패로 이어졌다.
DB는 LG전에서 소노전과는 달리 트리플 포스트를 선택했다. 마레이의 높이를 의식한 높이 강화로 화력은 다소 줄었으나 제공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았다. 그리고 4쿼터를 바라봤다.
LG는 마레이 외 정인덕이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는 등 활약했다. 그러나 DB의 수비를 뚫어낼 다른 카드가 없었다. 결국 4쿼터만 본 DB의 의도에 걸려들었다.
4쿼터는 DB가 지배했다. 로슨과 알바노가 있어 걱정이 없었다. 반면 LG는 클러치 상황에서 득점을 해낼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 이 차이는 결국 접전 승부가 무너질 정도로 큰 영향을 줬다.
DB는 4쿼터 로슨과 알바노의 투맨쇼에 힘입어 순식간에 경기를 끝냈다. 신인 유기상의 추격전에도 DB는 쓰러지지 않았다. 김종규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덩크와 블록슛으로 창원 원정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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