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법사위 국감 증인 출석..."절차대로 했을 뿐"

이승배 2023. 10. 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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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감사' 논란의 핵심 인물인 조은석 감사원 감사위원은 보고서 공개 과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절차대로 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보고서가 의결되려면 감사위원 전원이 열람해서 동의해야 했지만, 그 절차가 없었다면서 그래서 다른 감사위원 3명이 원장실에 찾아가 항의도 했다고 항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원 측은 논란의 핵심은 주심위원이 본인 요구사항을 계속 제시하는데 사무처가 도저히 수용 불가능한 내용이었던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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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감사' 논란의 핵심 인물인 조은석 감사원 감사위원은 보고서 공개 과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절차대로 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조 위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본인 고집을 관철하려고 감사원을 소용돌이 난장판으로 몰았다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비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보고서가 의결되려면 감사위원 전원이 열람해서 동의해야 했지만, 그 절차가 없었다면서 그래서 다른 감사위원 3명이 원장실에 찾아가 항의도 했다고 항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원 측은 논란의 핵심은 주심위원이 본인 요구사항을 계속 제시하는데 사무처가 도저히 수용 불가능한 내용이었던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사무처나 원장과 협의 없이 감사위원들 간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전달한 것은 법적인 근거가 없고, 감사위원회 의결 외에 다른 비공식 절차로 할 근거 규정 자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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