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6일 뉴스리뷰
■ 산부인과 수가 최대 4배 인상…연 3천억 투입
정부가 연간 3,000억원을 투입해 분만과 소아 진료 수가를 대폭 인상합니다. 복지부는 분만 진료의 경우 신설되는 수가를 모두 적용하면 기존보다 4배 이상의 수가를 받는다며 "지역 의료기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연예계 마약 파동에 루머 확산…"강경 대응"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또 다른 거물이 연루됐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루머에 오르내린 연예인들의 소속사는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일본 원전 오염수 3차 방류…다음달 2일 시작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3차 해양 방류를 다음달 2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도쿄전력은 1·2차 때와 마찬가지로 약 17일 동안 7,800톤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 이스라엘, 탱크 동원 가자 급습…지상전 수순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에 탱크 등을 동원해 대규모 심야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전면적인 지상전 돌입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코스피 올해 최대 폭 하락…2,300선 붕괴
코스피가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에 올해 최대 폭인 2.71% 하락하며 2,300선을 내줬습니다. 코스피가 2,300선을 밑돈 건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0.3원 급등한 1,36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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