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곳곳 밤까지 약한 비…내일 오전 공기 탁해
KBS 지역국 2023. 10. 26. 20:42
[KBS 대전] 종일 하늘빛이 흐립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밀리미터로 많지 않겠지만 돌풍과 벼락, 우박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 사이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내일 오전까지 우리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는데요.
오후부터는 바람이 불면서 먼지가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차가온 북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대전의 아침 기온이 9도, 한낮 기온 18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종일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세종이 7도, 계룡은 5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공주가 18도, 논산 19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이 8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천안과 아산이 1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6도, 낮 기온은 보령 18도, 부여가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는 오늘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일 물결이 3.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활동하기 좋겠는데요.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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