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일레븐 드림’, 2023 태국 산시리 유소년 축구대회 출전

정지훈 기자 2023. 10. 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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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소년 드림팀 '일레븐 드림(열한살의 꿈)'이 2023 태국 산시리 유소년 축구대회를 출전한다.

'일레븐 드림'은 대한민국 초등학교 4학년으로 (주)지스포츠에이전시에서 23년 진행하는 대회 참가 팀 중 엄격하게 선발 테스트를 거쳐 11명의 선수가 선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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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대한민국 유소년 드림팀 ‘일레븐 드림(열한살의 꿈)’이 2023 태국 산시리 유소년 축구대회를 출전한다.


‘일레븐 드림’은 대한민국 초등학교 4학년으로 (주)지스포츠에이전시에서 23년 진행하는 대회 참가 팀 중 엄격하게 선발 테스트를 거쳐 11명의 선수가 선발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주)지스포츠에이전시, 유튜브채널 고다지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한다.


‘고체티노’ 고재민 감독이 선수 선발 및 팀 감독을 맡았고, 코치는 축구크리에이터 빵준(조영준) 맡고 있다. ‘일레븐 드림’은 대한민국 열한 살을 대표하는 축구팀이다. 태국 축구대회를 참가하기 전 몇 번의 소집으로 명문 유스 팀과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매 경기에서 엄청난 이슈를 일으키며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일레븐 드림’의 활약상은 유튜브 ‘고다지’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일레븐 드림’의 고재민 감독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이런 기회는 정말 좋은 점이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축구대회를 참석하는 만큼 대한민국에 유소년 축구 실력을 알려주고 오고 싶다"고 전했다.


(주) 지스포츠에이전시 방상호 대표와 고다지 이윤재 단장은 "이 프로젝트는 매년 진행 할 것이다"고 전했다. 특히 지스포츠에이전시는 유소년 행사 기획 등 유소년 축구 전문 회사로서 어린 선수들로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고다지 이윤재 단장과 협업하여 매년 진행 할 수 있도록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영준 코치는 "축구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그 관심을 재능기부로 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고재민 감독과 조영준 코치는 프로 축구 선수 출신이다.


‘드림 일레븐’의 주장인 박항산 선수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꼭 우승을 해 대한민국을 알려주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일레븐 드림’은 10월 26일 우승을 목표로 태국으로 출국했다.


# 일레븐 드림 (열한살의꿈) 선수명단


천하원 (강원춘천파나스), 최지호 (경기염기훈주니어), 박시환 (경기염기훈주니어), 박수민 (경기다산주니어), 김현호 (서울DTFC), 박서일 (서울솔트FC), 박서진 (서울UK주니어), 마상빈 (서울UK주니어), 박항산 (서울UK주니어), 최민기 (FC서울), 김종우 (FC서울)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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