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 앞둔 주한 印尼 대사…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

이규희 2023. 10. 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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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 초 이임을 앞둔 간디 술리스티얀토(사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술리스티얀토 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2021년 11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로 임명된 그는 한국의 요소수 대란을 돕기 위해 특별공급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양국 경제협력의 빠른 회복과 성장을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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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 초 이임을 앞둔 간디 술리스티얀토(사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술리스티얀토 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2021년 11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로 임명된 그는 한국의 요소수 대란을 돕기 위해 특별공급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양국 경제협력의 빠른 회복과 성장을 위해 힘썼다.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 개최와 한국 문화 관련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양국 간 이해와 우호 분위기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서울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1984년 친선도시 체결 후 39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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