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내가 운전한 벤츠, 한남동 식당에 돌진…10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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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에서 벤츠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고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0명이 중경상을 입고,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가수 설운도의 부인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음식점 손님 등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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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에서 벤츠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고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0명이 중경상을 입고,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가수 설운도의 부인으로 밝혀졌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25일) 오후 8시30분께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인근 골목길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벤츠가 택시를 들이받은 뒤 음식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음식점 손님 등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중 행인 1명은 골절상을 입었다. 주차된 차량 2대도 파손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설운도의 아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차에는 설운도와 아들이 함께 타고 있었지만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는 음주를 하거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A씨는 차량 이상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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