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공항 특수목적법인 설립 박차

이지은 2023. 10.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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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한국공항공사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SPC에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대구시가 SPC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공항공사가 공항건설과 운영을 도맡을 것으로 내다보고, 신공항 사업의 나머지 축인 후적지 개발을 맡을 공공기관을 확정 지을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공공기관이 SPC 사업에 참여하게 하기 위한 선결 과제인 국토부·국방부 등 주무 부처와의 협의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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