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자체브랜드 ‘요리하다’ 재출시 1년 맞아 이벤트
롯데마트가 가정간편식 자체 출시 브랜드(HMR PB)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롯데마트 PB 프로모션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PB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지난해 10월 HMR 브랜드 ‘요리하다’ 전면 개편 및 재출시를 단행했다. 브랜드 재출시는 전문 셰프와 MZ세대 MD(상품기획자)들의 주도하에 약 10개월간 준비한 프로젝트로 요리하다라는 브랜드 명칭만 유지하고 콘셉트·전략·패키지 등 브랜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고객 관점에서 새롭게 구축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기존의 여러 PB 브랜드를 통합한 ‘오늘좋은’을 출시해 식음료 PB 브랜드는 요리하다와 오늘좋은 두 가지로 압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PB 브랜드 개편에 주력한 이유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라는 대형마트업의 본질에 가장 충실하면서도 고유의 전략·콘셉트를 녹여낸 단독 상품을 통해 경쟁사와 구분되는 독자적인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요리하다는 브랜드 개편 이후 지난 5월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평회 2023 몽드 셀렉션에서 출품한 6개 품목 모두 수상하며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매출과 집객 측면에서도 이전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요리하다 상품을 구매한 신규 고객(6개월 이상 롯데마트를 방문하지 않은 고객) 수는 재출시 이전보다 40%가량 증가했고 요리하다 상품을 재구매한 고객의 비율은 해당 상품군의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재출시 당시 요리하다의 초반 흥행을 이끌었던 아메리칸 차이니즈 콘셉트의 신상품 3종의 뒤를 잇는 아메리칸 차이니즈 시리즈 2탄으로 ‘요리하다 제너럴쏘치킨(480g)’과 요리하다 ‘사천식 마파두부(450g)’를 출시해 각 799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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