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전소연, 마약 루머 강경대응 입장 "사실무근"

조연경 기자 2023. 10.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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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뜬금포 마약 루머에 휩싸여 강경 대응 입장을 냈다.

26일 전소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무분별하게 퍼진 관련 루머에 대해 "일절 사실무근이다. 허위사실 유포 게시글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선균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형사 입건 된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는 '마약에 연루 된 또 다른 연예인'이라며 이른바 카더라 형식의 찌라시가 돌아 대중의 혼란을 야기했다.

마구잡이 식으로 거론 된 실명에는 전소연의 이름도 있어 소속사에서는 발 빠르게 대처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선균과 지드래곤 사건을 조사 중인 인천경찰청 측역시 모든 루머를 부정하며 "더 이상 연예인은 없다"고 확인했다.

한편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를 교집합으로 이번 마약 스캔들에 휩싸인 이선균과 지드래곤은 경찰의 사전 수사가 끝나는 대로 빠른 시일 내 각각 정식 소환 돼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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