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마음에게’ 고객의 사랑, 이웃과 사회에 환원

롯데

롯데는 6월8일 대한상공회의소·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제3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 아동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롯데는 사회가 더욱 풍요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의 권리와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위기가정 공간 지원 사업부터, 필요 품목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마음이 마음에게’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롯데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속 가능 경영의 원동력으로 삼으며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동반성장펀드, 대금 조기지급 등 실질적이며 진정성 있는 파트너사 상생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동시에 소상공인 및 지역 농가 대상 국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 중소기업 특화 상생관 등을 도입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6월8일 전남 여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제3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하고 지역 아동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결성된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업 중 하나로 사회 기여 테마 선정 후 기업들의 자발적 릴레이 참여로 진행된다. 여성·아동 관련 테마로 열린 이번 3차 행사에서 롯데는 15억원을 들여 여수를 포함한 전국 4개 지역에 맘(mom)편한 놀이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롯데는 각 지자체 차원의 실내 아동 놀이시설 설립 수요를 고려해 여수에 맘편한 실내 놀이터 1호점을 세우기로 약속했다. 여수시와의 협의를 통해 부지 선정 후 해당 지역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해 놀이터를 설계하고,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시공할 예정이다.

롯데는 여수에 짓는 맘편한 실내 놀이터 1호점을 포함해 공공형 실내 놀이터(2곳)와 친환경 놀이터(2곳)를 조성하고 지역 어린이집, 공원 내 노후화한 놀이터를 친환경 소재로 리모델링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맘편한 놀이터는 롯데가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교육 환경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추진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놀 권리를 점점 잃어가는 전국 곳곳의 아이들을 위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맘편한 놀이터를 전국에 24곳 조성했다.

롯데GRS는 지난 14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맘’S 페스타 오프라인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 행사는 롯데GRS와 홀트아동복지회가 2016년부터 진행한 한부모 지원 사업의 하나다. 제품 기획·제조부터 판매까지 경험을 제공해 한부모의 지속적인 경제적 자립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이다. 롯데GRS는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