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세영, ‘원수’ 안내상에 복수하기 위해 ‘절친’ 오승아 무너뜨릴 결심!

김혜영 2023. 10. 26.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영이 복수를 다짐했다.

26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3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신덕수(안내상 분)에게 복수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강세란은 정다정(오승아 분)과 신덕수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내 원수 절대 용서 안 할 거야!'라며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영이 복수를 다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3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신덕수(안내상 분)에게 복수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세란은 백상철(문지후 분)을 만나 “밥 좀 사줄래요? 오늘 아무것도 못 먹어서요”라고 말했다. 강세란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한 백상철은 잠시 고민 후 “우리 다정이 친구분이신데 밥이야 못 사주겠어요”라고 답했다.

강세란은 밥을 먹다가 “상철 씨는 참 순수한 구석이 있는 것 같아요. 아마 그래서 좋아하나 봐”라고 전했다. 백상철이 “나 좋아한다고요?”라며 놀라자, 강세란이 “사람들이요. 다정이도 그렇고”라고 했다. 백상철은 “난 여자는 다정이밖에 없어요. 우리 다정이 끝까지 내가 잘 지켜줄 거예요”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후 강세란은 정다정(오승아 분)과 신덕수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내 원수 절대 용서 안 할 거야!’라며 분노했다. 신덕수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 방송 말미, 강세란은 ‘신덕수 각오해. 너 때문에 네 딸 인생은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 펼쳐질 테니까. 널 가장 아프게 만드는 방법은 그것뿐이니까’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엄마 때문에 오해해서 복수하네”, “오 친구를 아프게 해서 원수를 고통받게 한다니”, “전개 진짜 빠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